[대변인실 필독] 진보신당 공동대표 서열, 심상정-노회찬 순??

by 열공 posted Mar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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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공동대표는 5명입니다. 김석준/노회찬/박김영희/심상정/이덕우.

그 중 상임 공동대표는 노회찬/심상정 이렇게 되죠.

근데, 공동대표에도 서열이 있나요??
공동대표를 언급할 때 가나다 순으로 언급하는 게 기본 원칙 아닌가요??

 

그런데, 최근 대변인실에서 낸 [브리핑]이나 [소식] 등을 살펴 보면
대변인실이 원칙도 없이 심상정 대표를 거의 우선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례1) 3월 7일자 "[소식] 진보신당 8일(토)~9일(일) 주요일정"
 
심상정 대표의 일정 시작 시각이 11:30이고
노회찬 대표의 일정 시작 시각이 11:00인데도
심상정 대표를 먼저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엔 가, 나, 다 순으로 김석준-박김영희-이덕우 대표를 언급하고 있죠.



사례2) 3월 10일자 "[브리핑]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심상정 상임대표 당적정리, 공동부대변인 내정 등"
 
이지안 부대변인이 브리핑했던 이 날은 더욱 심합니다.

당적정리를 한 대표는 노회찬-심상정 두 명인데,
제목에서는 아예 노회찬 대표를 생략하고 심상정 대표만 언급합니다.

그 아래 내용에서는 노회찬 대표도 언급하지만
역시 언급하는 순서는 심-노 순이죠.

"○ 심상정.노회찬 공동상임대표 탈당계 제출
예고해드린 대로 심상정 공동상임대표께서 내일 중으로 민노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4년 의정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기자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6일로 예정된 진보신당 창당을 위해섭니다. 또한 노회찬 공동상임대표도 지난 금요일 먼저 탈당계를 제출하셨습니다. 노회찬 대표는 “둘이 같이 내면 짜고 친다고 할까봐 먼저 냈다”고 하십니다.   

심상정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상임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299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빼어난 의정활동을 펼쳐 오셨습니다. 이 두 분께서는 18대 총선에서는 진보신당 후보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서민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서민.민생 정당의 앞날을 일궈나갈 각오를 하고 계십니다." 



사례3) 3월 12일자 "[브리핑] 안상수 발언, 서울시교육청진단평가 논란, 당 소식 등"

이지안 부대변인보다는 덜하지만,
송경아 대변인도 공동상임대표를 심상정-노회찬 순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심상정, 노회찬 공동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위 사례는 대변인실이 '심상정 편향적'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경아 씨의 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대변인실 실장 손낙구 씨와 부대변인 이지안 씨가 심상정 캠프 출신이라서
그런 건가요??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공동대표를 언급하는 순서에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 나, 다 순이라든지... 여자->남자 순서라든지...

대변인실은 왜 자꾸 심상정-노회찬 순서로 언급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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