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를 빕니다 ! 진보신당 "선임상사" 이덕우

by 원시 posted Mar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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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우 공동대표가 쓰러졌다는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다.

이덕우, 그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다.

궂은일 도맡아, "의사 봉 들어 그러면, 봉들었다"
월급도 안나오는 사회자,
일부러 잠 안 자려고 작정하고 나온 넘들,
토씨 틀렸다고 나자빠져버린 넘들,
12라운드 끝났다고 벨 울려도,
상대방 가서 가격하는 넘들,

"재청 있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말한 사람,
이덕우.

평택 반미 운동하는 양반들 찾아가고,
반전 반핵 데모 앞장서고,
양심선언한 사람들 변론해주고,
자주, 평등 싸그리 몰아쳐 한묶음으로 서비스하고 돌아댕긴,
진보 선임 상사, 이덕우.

그런 진보 순둥이께서, 프레시안에 선언했다.
민주노동당,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얼룩진 당, 이제는 못하겠다.
새로운 집을 짓겠다고 나왔다.

말보다 실천이 앞선 사람, 이덕우.

"봉 들어! 봉내려! 봉 올려! 숫자 세봐!" 그 미치지 않은 것 같은 그 미친 짓을 도맡아 지난 4년, 5년을 그렇게 묵묵히 수행해오던 그 돌부처 같은 순해빠진 그 동네 김씨 아저씨같은 분이, 민주노동당을 떠날 때,
가슴 찡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었겠는가?

(그 노래가 생각나다.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당신은, 한국 진보정당의 선임상사, 보수강성대국의 포탄을 박격포를 뚫고, 맨 앞 줄에 서 있는 선임상사,
백발 노장, 이덕우,
쾌유를 빕니다.

달려라 이덕우,
진보신당의 선임상사 이덕우, The Sergeant Lee of NPP
당신의 진실함 하나 믿고, 적진의 포탄의 비 속으로 즐겁게 뛰어가렵니다.

"화 더 컨 병장! 도시락 다 무긋나? 엄. 호. 사. 격. 실시하라!!"

"원.시. 일병. 전선에서 자짱면 타령 그만하라! 선임상사 이덕우를 엄호하라!"

이덕우 공동 대표의 쾌유를 빕니다. 30~40년간은 더 뛰어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이덕우 대표의 이름 뜻이, 덕 덕자에, 비 우자 같은데, 직역하면 덕스런 비이고, 의역하면,
제 때 제 때에 내려주는 고마운 비, 농사지을 때 필요할 때 뿌려주는 비이라는 뜻입니다.

암튼 이번 기회에, 이덕우 대표의 별명을 하나 지었으니, "진보 선임상사 이덕우, Sergeant Lee" 어때요?
맘에 듭니까? (찬반 투표 실시합니다)

아래 노래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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