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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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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건호동지가 쓴 글중에 "요구적 실천에서 참여적실천으로"라는 표현이 있더군요.

지역에서 창당준비를 하면서 절실하게 공감되는 문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가와 반성이 수반되지 않는 진보신당에 참여 유보한다!"

"집행단위, 당원을 포함한 사람의 문제와 사업의 문제 모두 심각하다!"

"새로운 인물들로 모두 교체해라!"

"상근단위 필요없다! 당원들의 참여가 수반되는 사업 추진하면 된다."

"노동자 계급중심성 담보하지 않는 개량형 진보신당이 될게 뻔하다!"

"사회주의 포기하고 사민주의 한다고? 난 참여 안할란다!"

다 이유있고 경청해야 할 주장들이지만 솔직히 창당 이후 매년 사업평가에서 나왔던 주장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한켠 물러서서 관망하고 있는 이들도 있고 날선 비판은 쏟아내지만 정작 신당창당에 필요한 '실천'은 그닥 두드러지지 않는 분들도 보입니다.

머리는 차갑게! 하지만 가슴에서 울려나오고 정제된 '말'들이 입을 통해 나와야 할 시기입니다.

손과 발은 부지런히 '얼어죽을 각오'로 뛰쳐나온 의지에 걸맞는 행보로 입증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작은 차이를 용납하기가 힘든 관성이 새로운 희망을 꺽어버리는 주요한 요소로 작동하지 않도록 격려와 칭찬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열심히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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