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제안...

by 이순규 posted Mar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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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보신당 연대회의>로 당명이 결정됐지만 아쉬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연대'의 중요성과 아름다운 뜻을 잘 몰라서 일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당명은 홈피를 통해 아래로부터 의견을 모아 다시 결정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공모 형태로 아래로부터 의견을 모으는 작업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 민주주의가 가능한 부분은 실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앞으로 만들어 갈 신당의 정신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진보신당 연대회의'란 이름은 대중들에게 정치결사체로서의 미완성체, 중심주체가 없는 임시적이고 불안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연대회의'의 의미가 무언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자신감 있는, 완결성을 가진 정당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세째>, 구운동권 냄새나는 '...연대회의'라는 용어는 국민대중에게 참신한 느낌으로 다가서기 힘듭니다.

대중들은 운동권의 네가티브 운동에 신물이 나 있습니다.(비록 왜곡에 의한 편견이라 해도)

우리의 탈당 명분 중의 하나가 '운동권 정당, 데모정당'의 극복이 아니었나요?

우리가 만드는 신당은 구 운동권 정당인 민노당과의 차별화를 당명 제정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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