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합시다.

by 이재성 posted Mar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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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희생을 전제로 한 결정은 하지 맙시다.
그러기 전에 먼저 양보합시다.
힘이 있다고 밀어부치지 말자구요.

그런 아픔을 이미 민주노동당에서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나왔습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다수가 소수를 인정하지 않는 민주노동당의 과오를 반복하지 말기 바랍니다.
서로 차이가 있고 다르더라도 먼저 양보하고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시킨다는 논리는 이명박과 같은 생각에지나지 않습니다.
과정이 아닌 결과주의 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보다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보다 집중해서
소수라고 해서 억울하다는 느낌을 갖게 하지 맙시다.
진보신당 내에서도 많은 차이들이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든 이렇게 모였습니다.
그 생각을 소중히 하고 다른것을 인정하고 하나의 결과를 모아가는 과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고 아껴가면서 결과를 만들어 갑시다.

이미 하나의 상처를 간직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그 상처가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자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세상을 꿈꾸는 진보는 과정을 소중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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