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는 21세기를 진보정치를 이끌 21명으로

by 장광열 posted Mar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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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장광열입니다.
이창우 동지의 제안으로 비례대표에 대한 토론이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례대표는 가능한 포지션 별로 뽑았으면 합니다. (영어 써서 죄송)

축구에 주전 11명이 있지요. 골잡이, 좌우 공격수 중앙 허리, 수비수, 골키퍼까지 각자 역할이 있고, 그 역할에 맞는 사람으로 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공수 균형이 잘 맞는 팀이 강팀이지요.

네덜란드는 지역구 없는 완전 정당명부제이기 때문에 당의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1번을 맡고, 그 다음부터는 정치 일반, 경제, 교육, 노동, 환경, 복지 등 분야별로 당을 대표할 사람들이 배치됩니다. 그래서 완전한 팀을 이룰 때 그 당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죠. 아무리 작은 당도 보통 10명 이상은 후보를 내서 의정 전반을 아우르는 팀을 구성합니다.

21명을 제안하는 것은 21세기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21세기를 이끌 21명의 진보정치인으로 유권자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인선할 때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를 대표하는 분들을 내세우는 것이 좋겠지만, 가장 우선은 바로 의정활동 분야를 대표하는 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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