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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방식의 정치를 벗어나, 
당원들과 함께 전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당 9기 상임집행위원회입니다.

이건수, 임수철, 현린, 신기욱, 정상천 당원의 제안에 답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 당의 거의 유일한 자산이 당원이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당원과 당원이 그리고 당원과 당이 관계 맺었던 방식 속에서의 ‘낡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우리 당은 함께 전망을 만들어낸 경험이 매우 부족합니다.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당원들끼리 서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만 익숙해진 탓인지, 다수의 당원들은 이 논의의 장에서조차 배제되기 일쑤였습니다. 그것이 언급해주신 몇몇의 당원들만이 모여 전망을 만드는 방식이었을 것입니다. 당원 각각이 생각하고 있는 전망을 공식적으로 당 내에서 제대로 토론하고, 함께 결정하고, 이를 실행해나간 경험이 부재한 것, 이것이 우리의 낡은 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낡음을 극복하고자, 당대회준비위원회는 7월 7일로 예정된 당대회에서 진행될 우리 당의 전망을 찾기 위한 논의가 당원들의 참여와 토론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순회 당원 전망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SNS 등을 통해 표출되고 있는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공식적인 논의의 장을 통하여 공론화되는 것이 생산적인 토론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 전국순회 전망 토론회 참여 방식에 대해 논의한 뒤 결정될 것이나, 상임집행위원회는 당원들과 당의 전망에 대해 함께 토론하기 위하여 3주 가량 진행될 긴 여정에 최대한 직접 참여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 전국을 다니며 당원들께 당명개정을 포함한 당의 혁신을 약속드리며 당대표단 선거를 치루었고, 감사하게도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직후에는 향후 3년을 바라본 우리 당의 운영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전국의 당원들께 설명드리기 위해 전국 순회 광역당부 간담회를 기획했습니다. 그 자리를 통해서 전국에 걸쳐 약 200여 분의 당원들과 함께 상임집행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전국 순회 전망토론회가 어느덧 세 번째입니다. 더 많은 당원들과 대화하고 직접 의견을 나누지 못한 것이 여전히 아쉽지만, 이와 같이 상임집행위원회는 소수의 당원들만의 논의와 결정이 다수의 당원들을 배제했던 이전의 낡음을 극복하기 위하여 부족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월 30일 6기 3차 전국위원회는 올해 당대회에서 <당명개정 논의, 총선기본방침 수립, 부속강령 제정>을 다루기로 결정하며 상세한 안건을 준비할 단위로 당대회준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당대회준비위원회는 전국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6월 6일로 예정된 전국위원회에 당대회 안건을 제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전국위원회에서는 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제출한 안건을 기초로 당대회 안건을 확정할 것입니다. 즉 지난 전국위원회가 결정한 당대회 준비의 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는 당대회준비위원회에게 안건 논의 자체를 멈추라는 제안은 당의 결정구조를 무시하는,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제안입니다. 더구나 당대회 준비위원회가 아닌 상임집행위원회에 제안하신 것이라면 논의조차 어려운 난감한 제안입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갈망하며 현재의 대표단을 선택해주신 수많은 당원들의 바람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습니다. ‘나중에’라는 외침만으로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난 수 년간 당원들은 말뿐인 혁신을 보아왔고,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에 전망으로 답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로 답해왔던 것 역시 기억하실 것입니다. 곧 진행될 3주간의 여정에, 우리 당의 위기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토대로 뵙기를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10일 
노동당 9기 상임집행위원회 드림
  • 숲과나무 2019.05.10 19:23
    노동으로부터 이탈을 변화와 혁신이라고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런 것들은 정의당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문미정 2019.05.11 19:51
    ‘노동으로부터의 이탈’이라는 내용없는 감상으로 이야기 할것이 아닙니다. 노동당 당명 안쓰면 노동은 거들떠도 안볼꺼라는 이상한 뉴스는 근거없이 퍼지는 가짜뉴스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의당은 노동으로의 이탈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노동운동에 기생하여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랑은 판단이 많이 다르신가바요.
  • 숲과나무 2019.05.12 10:06
    노동을 뗀 ㅇㅇ당이나
    진보를 뗀 정의당이나 무엇이 다를까요?
  • 문미정 2019.05.13 22:51
    뭘 떼고 붙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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