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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개정 관련 여론조사, 재조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 전국 순회 토론회를 마치고 난 후 당대회가 있기 전의 기간에 걸쳐


현재 논의 중인 당명 개정 관련 당원 여론조사를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론조사의 항목은 질문에 답변자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만한 것을 넣지 않고



1. 현재의 "노동당" 당명에 대해


a. 개정 (당명변경) 찬성


b. 개정 (당명변경) 반대



와 같이 질문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2. 당명은 어떤 당명이 좋을까요?


a. 사회민주당, 너른복지당, 민주혁신당, 인민대중당, 겨레하나당(?), 국민이이겼당21,  국민이참여한당, 정의가최고당 등 뭔가 개량적이고 사민주의 경향의 당명


b. 진보당, 민중당, 좌파당, 공산당, 사회당 등 좌파 경향의 당명


c. 무지개당, 적녹보연합당, 평화녹색당, 젊은청년페미당 등 신좌파 경향의 당명


d. 기본소득당 등


e. 노동당 당명 유지


와 같은 질문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진행중인 당대회 준비위의 순회 토론 등을 중단하고


총선 이후로 당명개정 논의를 미루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습니다


이미 3차 전국위 결의로 당대회 준비위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것을 미룬다면


적어도 전국위 이상의 의결이 있어야 가능하지


몇몇 당원의 제안으로 집행부에서 중단하라 마라 하는 것은 이상하잖아요?





다음으로 통상적인 당대회 안건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지역 순회 토론 및 당대회 대의원의 토론 및 의결로 충분할 것입니다.


하나 현재의 당 상황을 보면,


지역 순회 토론회를 다시 한다 하더라도 관심 있는 당원들만 다시 모일 가능성이 많고,


토론회에 여러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는 분들은 여전히 계실 거에요





또한 당대회의 경우 현재 여러가지 당의 사정상


당대회의 대표성이 상당히 약화되었습니다.


물론 당대회가 여전히 현재 존재하는 최고 의결기관이기는 합니다만,


당대회의 결정에 더 많은 당원이 수긍하도록 하는 노력은 여전히 필요할 것 같아요





하여 여론 조사를 다시 한번 하시도록 권해드려 봅니다.



물론 지난 여론조사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관성이라는 것은 무시 못하죠)


당명 개정 관련하여 쉽게 많은 찬성을 얻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더 많은 찬성을 얻기 위한


혹은 기존 당명 유지 여론을 얻기 위한


양측의 노력을 다시 한번 끌어내는 과정에서


더 많은 당원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시 한번 생각들 해보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대회 당명 개정을 준비하시는 측에서도 이것을 무조건 불리하다고만 볼 것이 아니라


기본소득 운동이나 사회운동을 위해


당 내부를 설득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나 의결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의결을 한다면 당원 총투표라는 형식을 빌려야 하고 정족수 등의 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사용할 뿐 구속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의원 분들께서 표결 하실 때 여론조사의 결과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기는 어렵겠죠.




모두들 논의 과정에서 당원들을 소외시키면 안된다 더 많은 당원을 결정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 말씀드려 봅니다.





당장 한다 안한다 답변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당장 답변할 성질의 것도 아니고요)


당대회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번쯤은


여론 조사를 다시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동당이 기존의 노선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몰락이 눈 앞에 보이고


다른 노선으로 갈아 탄다 하더라도 수많은 어려움이 눈 앞에 보이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저는 어떤 방안이 옳다 틀렸다 보다는 옳건 그르건 그 방안을 당의 주인인 당원들께서


좀 더 직접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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