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019.05.14 07:16

기본소득당이라?

조회 수 1167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거

진보정의당이

진보라는 이름을 그냥 뗏을까요?

'진보' 자체도 부담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헌법안의 진보'라는 말도 나오게 된 것이죠.

이름에 걸맞게 정의당은 시민정당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 언제 어떤 이유로 국민정당으로 향하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

노동당에서 '노동'이라는 이름을 그냥 떼려고 하는 걸까요?

'노동' 자체도 부담스러운 것이죠.

기본소득당, 이건 기본정체를 알 수 없는 당으로 가는 것이죠.

정의당과 마찬가지로 노동을 벗어나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기본소득'에 눈이 먼 사람들만이 알 것입니다.


인간을 착취대상으로

자연을 약탈대상으로 삼는

자본주의 세계체제에서

노동자가 자본이 강요하는 근로자 아님을 선언하고 노동조합으로 모이고 노동당으로 모이면,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변치않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 체제에서

노동을 벗어난 진보는 불가능하고

그런 진보는 진보가 아닙니다.

'기본소득'이니 '정의'니 하는 수식어만 다르지 노동을 기반으로 하는 당이 아니라는 점에서 본질은 같습니다.


사회운동정당으로 지역체계와 병렬하여 의제기구 만든다면서 기본소득의제기구를 만들어 놓고, 이제 이것을 당명으로까지 사용하겠다는 발상이 기가 막힙니다.


노동 녹색 농업 여성 장애인 청년 청소년 성정치 문화예술 건강 기본소득 등 많은 의제기구들이 있는데, 여기서 노동을 빼고 기본소득으로 대체하는...


기본소득당이라?


앞날이

기대되는 것이 아니라 뻔해 보입니다.

  • 우진나라임시정부 2019.05.14 12:21
    '농심'이 사명을 '새우깡'으로 바꾸면 '새우깡'이야 조금 더 잘 팔리겠지만, '새우깡'만 팔아서 직원들 먹여 살릴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 문미정 2019.05.14 14:11
    1. 인간을 착취대상으로
    자연을 약탈대상으로 삼는
    자본주의 세계체제에서
    노동자가 자본이 강요하는 근로자 아님을 선언하고 노동조합으로 모이고 민주당으로 정의당으로 모이는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세요. 문재인의 노동존중을 외치고 있는 노동운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가 외치는 노동은 어떻게 다른가요? 왜 아무도 그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죠?
    기본소득당을 주장하는 상임집행위원회의 안에는 노동을 포함한 해방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던데요. 그 설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앞날이 기대되는 것이아니라 뻔히 보이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기본소득 당은 어떻게 될것 같으세요? 궁금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현린 비상대책위원장 담화문] 노동당의 희망을 초대합니다 4 file 노동당 2019.08.16 3139
공지 [노동당 후원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28050
76067 두 가지 제안 1 엄마아빠똥쌌어 2019.05.29 712
76066 [일정안내] 6/1 서울퀴어퍼레이드에 함께 해요! file 노동당 2019.05.27 491
76065 [페미니즘 부속강령안 설명 & 토론회] in 충남 file 신민주 2019.05.25 496
76064 [페미니즘 부속강령안 설명 & 토론회] in 제주 후기 file 신민주 2019.05.25 511
76063 관악,강남서초,동작,용산 당원모임 - <랜드 앤 프리덤>으로 보는 스페인 내전 file 서울특별시당 2019.05.23 735
76062 아직도 애정이 넘치시네요. 상이 2019.05.23 889
76061 부고: 강릉 최종문 동지 아버님 별세 3 담쟁이 2019.05.22 582
76060 [논평,노동자정치행동] ILO핵심협약 비준, 문재인 대통령은 '거짓의 정치' 끝내라 file 노동자정치행동 2019.05.22 458
76059 변혁당 당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꼬치동자개 2019.05.21 994
76058 <경주 - 서울> 우리는 반핵으로 하나가 된다 | 경주 나아리 연대모임 첫 모임 file 서울특별시당 2019.05.21 467
76057 여섯번째 권문석 추모제가 열립니다. 구교현 2019.05.21 574
76056 당명 개정 논의: 커뮤니케이션과 지향 사이 tyneside 2019.05.20 679
76055 무리한 당명 개정 추진을 멈추어주십시오. 다시 호소합니다. 3 담쟁이 2019.05.20 1299
76054 박은지 대변인 자취 1 file 엄마아빠똥쌌어 2019.05.19 795
76053 [대표편지] 세 번째 전국 순회를 떠나며 file 노동당 2019.05.17 1018
76052 <페미니즘 부속강령안 설명 & 토론회> 만나러 갑니다 in 서울, 경기 file 서울특별시당 2019.05.16 557
76051 제가 작성했던 글, 「노동당 당명 개정 논의에 부쳐 : “차라리 공산당은 어때요?”」와 이후의 논의들을 다시 공유합니다 김로자 2019.05.16 1020
76050 함께 만드는 노동당의 전망 [2019 당대회준비위] 전국순회 전망 토론회/간담회 ‘서울시당·경기도당·강원도당’ file 서울특별시당 2019.05.15 573
76049 바벨탑 쌓기를 멈추며2 - 신화를 넘어 역사로 2 박기홍:) 2019.05.15 1037
76048 [전국순회 전망 토론회] 함께 만드는 노동당의 전망 file 노동당 2019.05.15 946
76047 디시 읽는 노동(당명) 논쟁 나무를심는사람 2019.05.15 850
76046 논쟁의 핵심은 '당명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전략을 바꾸는 문제'입니다 김영길 2019.05.15 613
76045 ■■ 당명개정 논의로 머리가 아프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휴식이 되길 바라며.... 2018 가을~ 2019 봄 <이-음> ■■ file rhyme 2019.05.15 552
76044 마지막 남은 애정으로 씁니다 1 이장규 2019.05.14 1129
76043 토론회나 논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면 어떨까요? 사슴개굴 2019.05.14 520
76042 펌글!!! “차라리 공산당은 어때요?”」 유용현 2019.05.14 7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932 Next
/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