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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새해 첫날 1000만 촛불에 염장 지른 박근혜

- 특검은 증거 인멸하는 박근혜를 즉각 체포∙구속하라!


2017년 새해 첫 날 박근혜는 청와대에 기자들을 불러놓고 대국민 사기극을 펼쳤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1000만 촛불에 염장을 질렀다. 자기 딴에는 찬물을 끼얹겠다는 얕은 의도였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일뿐이다.


직무정지 당한 박근혜에게 기자간담회를 허용한 황교안에게도 책임을 물어야겠지만 국헌문란과 국정농단의 중대범죄의 주범이 거짓으로 일관한 실질적 4차 대국민 간담회를 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는 추가 범죄행위이자 내란행위이다.


최순실을 비롯해 장관, 청와대 수석 등과 공모하여 재벌들로부터 받은 뇌물(죄)에 대해서는 “완전히 나를 엮은 것”이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정상근무 했으며 여러 가지 허위사실을 걷어내야 한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최순실은 그저 지인일 뿐이며 국정을 좌지우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박근혜는 직무정지 23일 만에 언론에 나타나 어느 것 하나 인정함이 없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반박했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단두대에 선 루이 16세 왕비 마리 앙뜨와네트가 “내가 왜 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항변하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새해 첫날 한 해의 기대와 포부를 생각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또 다시 도전장을 날린 셈이다. 국민들은 박근혜의 3차례 대국민 담화 과정에서 그가 일반 국민들과 소통할 수 없는 인격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40% 지지가 4%로 몰락했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가 그렇게 새롭거나 놀랄 일이 아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박근혜가 나라의 세금을 낭비하는 자리에 있거나 공중파를 이용하여 이따위 짓을 할 수 없도록 모든 것을 끝내야 할 때가 왔다. 직무정지 23일 동안 한 짓이라고는 자신의 변호인단과 함께 범죄행위 일체는 부정하는 연습만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측근실세와 핵심 공직자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구속되는 마당에 자신은 무관하다는 게 제정신인가? 특검은 청와대에 숨어서 철저하게 증거를 인멸하고 있는 박근혜를 즉각 체포∙구속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는 지체 없이 탄핵심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만약이 특검이 박근혜에 대한 수사에 소홀하거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탄핵에 시간을 끌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것이다.


(2017.1.1.일, 평등생태평화 노동당 대변인 허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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