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윤 대표후보]지지선언-충남도당 윤진수

[지지선언]

노동당 충남도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윤진수

노동조합을 넘어 세상으로, 길을 처음 열어준 동지입니다.

저는 KT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민주동지회 소속 조합원입니다. KT노동조합은 사측의 이익을 대변하고 조합원의 권익보다 노동조합 집행부의 이익을 우선하는 전형적인 어용노조입니다. 2017년 연말 KT노동조합 선거기간, KT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선거투쟁에 지역 활동가 동지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이백윤 동지를 처음 알았습니다.

당시까지 저는 KT노동조합에 국한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백윤 동지는 의미있는 투쟁을 함께 하지며 당 가입을 제안했고, 저는 이백윤 동지의 열정에 반해 당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전국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절한 투쟁에 이백윤 동지와 함께 연대했고, 정규직 노동조합 투쟁에 국한됐던 활동을 넘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동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백윤 동지가 만들어갈 사회주의 대중화,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이백윤 동지는 축구선수 이강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강인 선수는 팀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출중한 실력과 리더십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낼 줄 알며, 어렵고 힘든 경기도 자신의 능력으로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선수, 팀에서 막내형 같은 존재입니다.

이백윤 동지가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변혁당과 노동당의 합당을 이끌어 내고자 동분서주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양당 통합 후 충남도당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변혁당과 노동당 당원들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이끌어내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2022년 노동당의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하면서 사회주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모습을 기업합니다. 비록 대통령선거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기에 한계가 있었지만, 사회주의를 외치는 대선후보인 이백윤 동지와 함께하며 제 자신도 자랑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노동당 충남도당은 이백윤 동지의 대표 출마와 중앙당 활동으로 인한 공백을 저를 포함한 지역의 동지들이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백윤 동지가 노동당 충남도당을 넘어 노동당의 대표로 만들어 갈 사회주의 대중화를 응원하고 기대하며 이백윤 동지의 노동당 대표 출마를 적극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