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추진을 위한 연서명자의 회의를 개최합시다.

작성자
담쟁이
작성일
2023-05-19 11:45
조회
669

"4년의 격변, 노동당은 어떻게 투쟁할까" 토론회를 추진합시다.

4년의 격변에서 노동당은 어떻게 투쟁할지 전당원 토론회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1. 우리 연서명자는 이러한 제안에 공감하며, 또한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당원 토론회를 5월 내로 힘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합니다.

2. 아울러, 현재 3인의 연서명자 이외에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분의 추가 참여도 요청합니다.(연락 : 010-이공공구-5293)

3. 추가 참여자를 포함한 연서명자의 토론회 준비회의를 5/22일(월) 19시에 줌회의로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양회동 열사의 분신 이후, 정세가 물밑에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예민한 촉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투쟁의 수위와 강도를 조절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노동당이 어떻게 투쟁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 당원의 의지와 힘을 모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열사의 분신이 5월 1일이었으니, 이러한 제안이 오히려 늦은 감이 있습니다. 5월이 가기 전에, 전당원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합니다.

상집에서 윤석열 퇴진을 표방한 것은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정치기획이 있어야 합니다. 정치기획이 없으면 정치적 선명성이 없고, 정세를 주도하지 못하고 끌려다닐 뿐입니다.

지금 노동당은 과연 한국 사회를 향해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던져야 할지, 현 정세에 맞는 전략전술은 무엇인지 시급하게 결정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투쟁하고 어떻게 준비할지, 그러기 위해서는 당이 무엇을 준비할지 당의 조직과 당원이 무엇부터 해야할지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사 반윤석열 투쟁의 분위기가 끓어올랐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 속에 매몰되어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지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4년의 격변에서 노동당은 어떻게 투쟁할지 전당원 토론회를 다시 한번 제안하며, 많은 당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합니다.

2023.5.19.

연서명자 : 이건수, 신재길, 안석범

전체 5

  • 2023-05-19 12:17

    동의합니다~


  • 2023-05-19 12:29

    좋은 기획입니다.
    참석하겠습니다.


  • 2023-05-19 15:28

    좋은 제안입니다.


  • 2023-05-19 16:42

    활발하고,좋은 토론 기대합니다


  • 2023-05-19 18:49

    함께 하겠습니다. 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