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수 석방! 남대문경찰서 앞 정당연설회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6-02-05 13:57
조회
4753

세종호텔 고진수 동지가 이틀만에 석방되었습니다! 2월 5일 어제 저녁 9시 30분경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고진수 동지가 유치장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노동당을 비롯한 진보3당은 고진수가 석방되기까지 6시간여동안 기자회견과 정당연설회를 이어갔고, 석방되어 나오는 고진수 지부장을 환한 얼굴로 맞이했습니다.

지난 2일, 경찰은 세종호텔 로비에서 농성 중인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지부장과 허지희 사무국장, 그리고 다수의 연대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연행했습니다. 336일간 하늘 감옥에 갇혀있다 겨우 땅을 밟은지 20일여만에 경찰은 고진수를 다시 철창에 가두려 했습니다. 일터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은, 진짜 사장과 교섭하기 위한 로비농성은 노동조합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어제의 구속영장 기각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동시에, 이 당연한 결과를 현실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 시민 동지들이 함께 마음 모아 투쟁한 결과였습니다. 

정당한 투쟁을 공권력을 동원해 탄압한 경찰과 이재명 정부를 다시 한 번 규탄합니다. 노동당은 세종호텔 동지들이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더 나아가 정리해고제가 철폐되는 그 날까지,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들의 손을 잡고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