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위원회 성명] 김범석, 너 뭐 돼?

작성자
노동당
작성일
2026-04-22 14:43
조회
1802


김범석, 너 뭐 돼?

- 범죄자 비호하는 미국 정부를 규탄한다. 범죄자 김범석을 처벌하라.


어제 언론보도를 통해 산재사망 은폐・왜곡, 개인정보 유출 등의 범죄를 저지른 자를 전범 학살자가 비호하는 볼성싸나운 꼴을 봤다. 바로 미국 정부가 쿠팡 총수인 김범석 의장의 출국금지, 체포, 구속 등이 없도록 법적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한미 고위급 협의 진행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한국 정부는 사실상 거절했다는 것이다. 

김범석이 살기 위해 자행한 쿠팡의 로비가 가히 역대급일 것이라 짐작하지 않을 수 없다. 

어제인 21일, 민주노총을 비롯해 노동안전단체들이 연 ‘2026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쿠팡은 시민이 뽑은 살인기업 특별상에 선정되었다. 이미 시민들은 쿠팡에서 2016년부터 밝혀진 산재 사망 노동자가 34명이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지난 14일 “쿠팡노동자 故 박현경님 죽음에 대한 쿠팡의 책임을 묻기 위한 민사소송 제기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 22일 “쿠팡노동자 故 최성낙님 죽음에 대한 쿠팡의 책임을 묻기 위한 민사사송 제기 기자회견”도 있었다.

사과, 반성, 책임은 없이 회피, 은폐, 왜곡으로 산재사망노동자와 그 유가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준 쿠팡과 쿠팡의 수장인 김범석 의장은 어떤 경우라도 보호받아서는 안된다.

사실상 거절했다는 정부는 더 이상 비공개와 지연으로 사건의 진상을 가리지 말고 쿠팡과 쿠팡을 보호하고자 저질러진 모든 범죄에 대한 수사와 조사 내용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쿠팡유가족의 피눈물과 쿠팡에 의해 노예노동을 강요당하며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을 위해 진심어린 사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하루빨리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그 길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2026년 4월 22일

노동당 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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